항목 ID | GC00306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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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師任堂茶禮祭 |
영어공식명칭 | Tea Ceremony Memorial Service Shin SaimDa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오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504년 - 신사임당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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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551년 - 신사임당 사망 |
시작 시기/일시 | 2000년 - 신사임당 다례제 시작 |
행사 장소 | 강릉 오죽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5월 17일 |
[정의]
조선 전기 강릉 출신의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을 추모하는 다례 의식.
[연원 및 개최 경위]
강릉에서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을 추모하는 다례제로는 먼저 매년 강원도가 주최하는 신사임당상 시상식 날 동포 다도회 주관으로 강릉 오죽헌(烏竹軒) 신사임당 상 앞에서 열리는 신사임당 헌다례 및 들차회가 있다. 2000년에는 1999년 조직된 율곡 학회 부설 여성 단체 사임당 21에서 신사임당 탄신 496주년을 맞아 그녀의 기일에 맞춰 오죽헌 문성사에서 신사임당 헌다례를 최최로 개최하였다. 2002년부터는 한국 여성 예림회 강릉 지부[강릉 예림회]가 우리나라 전통 제례의 예법에 맞춰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지내는 신사임당제를 신사임당이 태어난 날인 매년 5월 17일 강릉 오죽헌 몽룡관에서 지내고 있다.
[행사 내용]
사임당 추모제는 한국 여성 예림회 강릉 지부가 지난 2002년부터 봉행하고 있는 신사임당 제례 의식이다. 특징으로는 여성들이 주관하는 정통 유교식 제례라는 것이다. 이 의례를 위하여 한국 여성 예림회 강릉 지부 회원들은 ‘대사(大事)’를 앞두고 6일간 도가집에 모여 제수를 준비한다. 준비하는 제물과 음식이 무려 500인분에 달할 정도로 많은 양이기에 준비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제례는 집례부터 헌관까지 모두 여성이 맡아 진행한다. 2016년 신사임당 추모제는 최문순 강원 도지사의 부인 이순우가 초헌관을 맡았고 최명희 강릉 시장의 부인 이희선이 아헌관, 국회 의원 권성동의 부인 김진희가 종헌관을 맡아 진행하였다.
[현황]
2017년 현재 동포 다도회가 매년 신사임당상 시상식 날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 상 앞에서 헌다례 및 들차회를 진행하고, 한국 여성 예림회 강릉 지부에서는 강릉 오죽헌 몽룡실 앞에서 5월 17일 신사임당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임당 21에서 진행하던 신사임당 헌다례는 2002년 한국 여성 예림회 강릉 지부에서 신사임당 추모제를 지내면서 더이상 진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