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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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項沙里 |
영어공식명칭 | Hangs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인재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항사리(項沙里)는 가평군 상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항사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간성터, 망배치, 벌말, 샘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항사리는 지형이 목[項]처럼 생겼고, 모래가 많아서 ‘항사’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항사리는 원래 ‘흰모래벌’로 부르다가 ‘하얀 시내말’이라고도 불렸다. 후에 어원이 변하여 하얀은 한으로 쓰고 모래는 사(沙) 자를 써서 ‘한사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항사벌에 진을 치고 있다가 모래에서 전멸당했다고 하여 ‘항사리’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항사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조종상면 항사리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면 항사리·천곡(泉谷)·평촌(坪村)·간성대(竿城垈) 전체와 연하리 일부가 통합되어 상면 항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항사리의 북쪽과 동쪽으로는 조종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녹수봉, 동남쪽으로는 청우산이 있다.
[현황]
항사리는 상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7.95㎢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26가구, 608명[남 306명, 여 302명]이 거주하고 있다. 항사리의 중앙에는 크리스탈밸리CC가 있고, 조종천을 따라 영석유원지, 안골유원지, 오토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