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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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금희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 푸른연인 극단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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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한국연극협회 가평지부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대곡리 337]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있는 연극 단체.
[설립 목적]
푸른연인 극단은 가평지역의 연극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푸른연인 극단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부모에 관련된 연극을 올렸으며, 여러 연극제에 참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푸른연인 극단은 2009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 위문 공연을 시작하였으며 「그 여자의 소설」, 「담배마왕과 금연공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그 여자의 소설」은 제20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동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푸른연인 극단은 갓 아이를 낳은 엄마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꾸며진 연극 「엄마」를 공연하였는데, 푸른연인 극단의 첫 전국 연극제 출전작으로 분만과 육아 경험이 있는 배우들이 중심이 돼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2015년 푸른연인 극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하여 찾아가는 문화활동 뮤지컬 「별주부전」을 가평 상선초등학교에서 공연하였는데 건강을 위한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2016년 4월 푸른연인 극단은 가평군민들에게 연극예술을 알리고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정서를 함양하기 위하여 연극 「어부바」를 공연하였다. 「어부바」는 산모와 갓난 아기를 보호하며 자식 갖기를 원하는 아낙과 삼신할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으로 한번 끊어진 아이들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이 묻어나는 내용으로 아낙의 삶과 현대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 푸른연인 극단은 「운수 좋은 날」과 「여자의 일생」 등 20여 편을 공연하였으며, 2018년 예술교육연구소와 가평 연극협회가 협업하여 가평지역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세계문화예술주간 특별프로그램 ‘꿈꾸는 아기용 가평을 날다’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적극으로 가평지역의 연극문화와 문화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푸른연인 극단은 2016년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꾸준히 선정되어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 ‘가평 설화 탐험대의 우당탕 이야기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가평지부의 극단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6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 「어부바」라는 공연작을 시작으로 매해 참가하고 있다. 대표자는 배영환으로 2019년 한국연극협회 가평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