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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823
한자 善政碑
영어음역 Seonjeongbi
영어의미역 Memorial Stone
분야 종교/유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집필자 이주림

[정의]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선정을 베푼 지방 수령이나 관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개설]

본래의 의미는 지방의 수령이나 관리가 백성을 아끼고 지역 발전에 공이 지대하였을 때 이를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공적과 인품을 새겨 기린 비석을 선정비(善政碑)라 한다. 선정은 정치를 잘했다는 것으로 불망비(不忘碑), 애민비(愛民碑), 청덕비(淸德碑), 청백비(淸白碑), 송덕비(頌德碑) 등으로 호칭, 같은 의미로 사용하였으며 두 개 이상의 단어를 합쳐 의미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현황]

김천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살펴보면 김천 지역에는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건립된 총 42기의 선정비가 있다. 선정비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김천시 부곡동·아포읍·농소면·부항면·대항면·어모면·증산면에 각 1기, 감문면·지례면에 각 2기, 남산동에 13기, 개령면에 17기가 있다. 이를 건립 시기별로 나누어 보면, 조선 시대 25기, 대한 제국 5기, 일제 강점기 12기이다. 해당하는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그 외에도 직지사 내에 김산군수 선정비인 김중구 선정비, 윤담 선정비, 윤동노 선정비, 윤도중 선정비, 이화중 선정비, 민영학 선정비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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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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