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977
한자 金泉龜尾犯罪被害者支援-
영어의미역 Gimcheon Gumi Crime Victim Support Center
이칭/별칭 법무부 사단법인 피해자지원센터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150[남산동 49-1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2003년 9월 5일연표보기
관련 사항 2006년 1월 23일연표보기
관련 사항 2006년 11월 27일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49-15 2층 지도보기
성격 사회 단체
설립자 대구지방검찰청 조균석 김천지청장
전화 054-430-9091~5[김천]|054-462-9090[구미]
홈페이지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http://www.victim.or.kr)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법무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소속 범죄 피해자 지원 기관.

[개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김천·구미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상담·의료·법률·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르게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하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법무부 등록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설립 목적]

타인의 범죄 행위로 피해를 당한 사람,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의 배우자[사실상의 혼인 관계 포함], 직계 친족 및 형제·자매와 범죄 피해 방지 및 범죄 피해자 구조 활동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범죄 피해자로 정의한다. 민간인들의 주축으로 당국과 협의 체제를 이루어 범죄 피해자를 보호·지원을 하며, 범죄 피해자의 손실 복구, 인권 회복, 정당한 권리 행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6월 16일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같은 해 7월 25일에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추진위원회에서 정관을 확정하여 9월 5일 구미사무소를 개소하고, 김천사무소에서 창립 대회를 가졌다. 같은 해 12월에 김천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김천지역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생긴 것이다. 2004년 10월 15일에는 전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대검찰청에서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그동안 활동 상황 및 실적 등을 수록한 각종 안내 책자와 『범죄피해자지원 개론』, 계간지 『포럼』 등 다수의 책자를 발간하였다. 김천 출신 탤런트 송윤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수차례에 걸친 학술회의, 세미나 등을 개최하였다.

상담실을 통해서는 피해 사항과 지원 요청에 대한 업무를 감당할 인력이 부족하여 법조계, 사업가, 의료진 등 자원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11년까지 지원이 6,933건에 이른다.

[현황]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이사장과 고문·자문위원·상임이사회·사무국과 더불어 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와 그 산하에 상담위원회가 있다. 사무국 산하에는 김천지원센터와 김천자원봉사팀이 있다. 전 구미순천향병원이길노 병원장이 초대 이사장을 맡아 기반을 튼튼히 했고, 2017년 는 정근재이사장이 취임하여 2021년 현재까지 업무를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범죄피해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제도나 사회 구조의 희생자이며, 범죄를 완전하게 막지 못하는 한,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는 피해자에게 국가나 법률이 해주지 못하는 부분에 실질적인 위로와 지원을 주고 있어, 더불어 사는 성숙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 조균석, 『범죄피해자지원 개론』(피해자지원센터, 2005)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 취지문」(문재원, 2003. 9. 5)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