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산리가 할뫼[275.5m]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활뫼 또는 궁산(弓山)이라 불렀다. 옛날에 채씨가 마을을 지나다가 산세와 지형이 좋아 정착한 후, 영성정씨(靈城丁氏), 금성나씨(錦城羅氏), 전주이씨(全州李氏), 여흥민씨(驪興閔氏), 평산신씨(平山申氏) 등이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다고 한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정덕성을 시조로 하고 정혹·정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영성정씨는 당나라의 대상(大相) 대양군 정덕성(丁德盛)을 시조로 하고, 고려 시대에 생원을 지낸 정진(丁晉)을 중시조로 한다. 정진은 정덕성의 큰아들 오성군 정열도(丁烈道)의 20대손이다. 고창군의 영성정씨는 미산공파(薇山公派)와 선양정공파(善養亭公派)가 알려져 있다. 영성정씨 고창군 입향조 정혹(丁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