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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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황재중(黃載重)의 문집. 황재중[1664~1718]의 자는 원숙(元淑),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전라도 흥덕현 구수동(龜壽洞)[조동(槽洞), 현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취은(醉隱) 황세기(黃世基)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장성의 송암(松巖) 기정익(奇挺翼)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했고, 뒤에는 농암(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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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 있는 황이후, 황세기, 황재중, 황윤석, 황수경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사당. 구동사는 평해황씨(平海黃氏)의 사우로 1844년(헌종 10)에 창건하여 황이후(黃以厚), 황세기(黃世基), 황재중(黃載重), 황윤석(黃胤錫), 황수경(黃秀瓊)을 제향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황이후는 정묘호란(丁卯胡亂) 때에 창의한 선비로, 자는 구이(久而), 호는 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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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 있는 황이후, 황세기, 황재중, 황윤석, 황수경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사당. 구동사는 평해황씨(平海黃氏)의 사우로 1844년(헌종 10)에 창건하여 황이후(黃以厚), 황세기(黃世基), 황재중(黃載重), 황윤석(黃胤錫), 황수경(黃秀瓊)을 제향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황이후는 정묘호란(丁卯胡亂) 때에 창의한 선비로, 자는 구이(久而), 호는 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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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경옥(景玉), 호는 단옹(檀翁). 증조할아버지는 산촌(山邨) 황재만(黃載萬)이고, 할아버지는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며, 아버지는 수촌 황일한이다. 황수경(黃秀瓊)은 안촌(安村) 황이후(黃以厚), 구암(龜巖) 황재중(黃載重), 만은(晩隱) 황전(黃廛), 이재 황윤석 등 누대에 걸쳐 이어 오는 문벌 가정에서 출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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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바위. 1648년(인조 26) 김하익이 16세 때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겨울에 물고기를 구하고자 20리 떨어진 장연강에서 얼음을 깨고 고기를 구해 돌아오던 중 백호(白虎)를 만났다. 마침 늙은 중이 지나다가 왜 그런지 김하익에게 물었다. 늙은 중은 사연을 듣고 김하익에게 바위에 눈으로 ‘백허당(白虛堂)’이라는 글씨를 쓰면 백호가 살려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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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바위. 1648년(인조 26) 김하익이 16세 때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겨울에 물고기를 구하고자 20리 떨어진 장연강에서 얼음을 깨고 고기를 구해 돌아오던 중 백호(白虎)를 만났다. 마침 늙은 중이 지나다가 왜 그런지 김하익에게 물었다. 늙은 중은 사연을 듣고 김하익에게 바위에 눈으로 ‘백허당(白虛堂)’이라는 글씨를 쓰면 백호가 살려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