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면 예지리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
-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이곤·이석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경주이씨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을 시조로 한다. 알평은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양산촌 촌장으로 신라개국원훈(新羅開國元勳)으로서 벼슬이 아찬(阿湌)에 이르렀다. 이씨(李氏)로 사성(賜姓)되어 경주이씨의 시조가 되었다. 경주이씨 고창군 입향조인 이이곤(李以坤)은 파조 문충공(文忠公) 이익재(李益齋...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예지리에 있는 백제 시대 성 터. 백제 시대에 고창 지역의 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많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이유는 고창군 관내에 백제 시대의 성(城)들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선고적조사자료(朝鮮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흥덕면 흥덕리, 아산면 상갑리, 오산면[고수면: 오산면은 뒤에 고창읍과 고수면에 나뉘어 편입되었다] 예지리,...
-
유영을 시조로 하고 유춘영·유춘발·유정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흥유씨는 유영(柳英)을 시조로,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을 중시조로 한다. 유청신의 손자 충정공(忠正公) 유탁(柳濯)의 현손 유면(柳沔)은 부평도호부사(富平都護府使)를 지냈다. 고흥유씨 고창군 입향조 죽계 유춘영(柳春英)은 유청신의 손자 유탁의 현손인 유면의 손자로 1507년(중종 2)...
-
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明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전중(金田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
홍천하를 시조로 하고 홍영수·홍민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남양홍씨는 당성백(唐城伯) 홍천하(洪天河)를 시조로 하고, 중시조인 고려 개국공신 홍은열(洪殷悅)을 1세로 하고 있다. 고창군의 남양홍씨는 찬성공파(贊成公派)와 참의공파(參議公派)가 알려져 있다. 남양홍씨 고창군 입향조 홍영수(洪永壽)는 호조참의(戶曹參議)를 지낸 홍약치(洪若治)의 손자로 1452년(문...
-
전통시대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구축한 방어 시설.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의 합성어이다. 성은 내성을 말하고 곽은 성의 주위를 에워싼 나성의 형태로 우리나라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성곽으로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전적 의미로 성곽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이 공동 목적을 갖고 거주 주체의 일정한 공동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