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학당. 김기서 강학당은 1548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전불사(典佛寺) 불당지라고 전하는 김기서 강학당을 세운 김기서는 광산인(光山人)으로, 자(字)는 시견(時見), 호는 돈목재(敦睦齋)로 조광조의 제자이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新進士林)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학당. 김기서 강학당은 1548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전불사(典佛寺) 불당지라고 전하는 김기서 강학당을 세운 김기서는 광산인(光山人)으로, 자(字)는 시견(時見), 호는 돈목재(敦睦齋)로 조광조의 제자이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新進士林)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리는 본래 ‘내고(內古)’라 불렸지만, 1950년대 후반 행정구역 조정 때 ‘내동(內洞)’으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이후 1620년경 김홍우(金弘宇)의 셋째아들 김여진(金汝辰)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남면(川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동(內洞)·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촌리는 마을에 기와를 굽던 막이 있어 ‘와촌(瓦村)’이라 하였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 따르면 옛날 김할머니가 산을 넘어가다 구해준 강아지를 키웠는데 훗날 이 강아지를 키워서 판 돈으로 돼지 새끼를 사다 키워서 다시 팔고 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와촌리의 전체적인 형국이 개구리 형국인데 개구리등에 해당하는 곳에 김할머니가 큰 기...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재배, 생산되는 특색 있는 농수산물과 가공품. 고창군은 3,000년 전 농업이 시작되었을 정도로 산지보다 평지가 많아 농업에 유리한 지형을 갖고 있다. 특히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황토 지형에 서해와 맞닿은 지역이라 농작물이 해풍을 맞고 자라 우수한 작물 생산지로 각광받아 왔다. 또 청정 바다와 갯벌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조개, 김, 장어 등 수산물의 산지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