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계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계산리 고인돌은 논 가운데 단독으로 있다. 초대형의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들이 묻혀 있었다. 주위에도 3기의 고인돌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확인되었지만 조사 결과 원래의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고인돌은 대체적으로 군집을 이루며 분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계산리 고인돌과 같이 단독으로 위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성송면 암치리 암치마을은 성송면에서 전라남도 지방으로 넘어가는 고개 입구에 속한다. 마을 일원에는 30여 기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멸실되고 암치리 암치마을 옆 진등에 5기, 마을 남쪽에 2기가 있으며, 발굴 조사된 대형의 고인돌 1기가 남아 있다. 1999년 고창농지개량조합에서 농촌 용수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