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78 |
---|---|
한자 | 金平里 |
영어음역 | Geumpyeong-ri |
이칭/별칭 | 금평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금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금평리는 금평마을의 뒷산 형상이 풍수지리의 ‘북’과 같다고 하여 ‘명고(鳴鼓)’라고 불렸다. 1936년에 삼양사의 간척 공사로 가을이면 황금빛 들판으로 변했다고 ‘금평(金平)’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546년대 한양조씨(漢陽趙氏)가 금평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금평리·명고리·외경리(外景里)·대흥리(大興里) 각 일부가 병합되어 금평리가 되었고, 해리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체적으로 평지이나 남쪽은 얕은 산지이며, 남동쪽에 조지산[225.4m]이 있다. 궁산저수지에서 시작하는 해리천이 북쪽으로 심원면과 경계를 이루며 황해로 흘러들어 간다. 관개 시설로는 용호마을 남서쪽에 명지제, 목동마을 서쪽에 목동제가 있다.
[현황]
금평리는 해리면 북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19㎢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20세대에 232명[남 106명, 여 1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09㎢로 밭 0.51㎢, 논 1.58㎢, 임야 1.16㎢ 등으로 되어 있다. 금평리·목동리(木洞里)·용호리(龍虎里)·월산리(月山里) 4개의 행정리와 금평·목동·용호·사거리·월산·원목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관으로 해리면 금평보건진료소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마을 동쪽 산에 고인돌 8기가 산재해 있다. 금평리의 남북 방향으로 국도 77호선이 해리면 소재지와 동호해수욕장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