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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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村里 |
영어음역 | Yulchon-ri |
이칭/별칭 | 밤까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율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율촌리는 마을 지형이 소쿠리 모양, 또는 밤송이가 벌어져 까지는[벌어지는] 형상이라고 하여 ‘밤까실’이라 불렸고, 밤나무가 있어 ‘율촌(栗村)’이라고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1560년경 영월신씨(寧越辛氏) 신몽량(辛夢良)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사면(大寺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기리(新基里)·발산리(鉢山里)의 각 일부와 장자산면(莊子山面) 장동리(墻東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율촌리라 하였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북쪽과 중앙에는 산정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 서쪽에는 신기제, 남서쪽에 성학제가 있다.
[현황]
율촌리는 대산면 중앙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4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07세대에 190명[남 99명, 여 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23㎢로 밭 1.11㎢, 논 1.12㎢, 임야 0.49㎢ 등으로 되어 있다. 율촌리·신흥리(新興里)·신기리 3개의 행정리에 율촌·성학·신흥·금구·신기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대산초등학교가 있고, 주요 기관으로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구 수박시험장]가 있다. 율촌리 동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고, 남쪽에는 지방도 2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동쪽에 있는 지방도 1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