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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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德里 |
영어음역 | Bu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부덕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부동리(富洞里)와 덕성리(德星里)에서 ‘부(富)’자와 ‘덕(德)’자를 따 ‘부덕(富德)’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00년대 초에 수원백씨(水原白氏)가 부덕마을에, 조선 중기 전주이씨(全州李氏)가 장담마을에 각각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동면(一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덕성리·부동리·엄동(奄洞)·동촌리(東村里)·조동(槽洞)의 각 일부와 고부군(古阜郡) 성포면(聲浦面) 기린리(麒麟里)·금동리(琴洞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부덕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북서쪽에는 소성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부덕리는 성내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5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57세대에 104명[남 51명, 여 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89㎢로 밭 0.25㎢, 논 0.64㎢, 임야 0.40㎢ 등으로 되어 있다. 엄동리·부덕리 2개의 행정리에 엄동·부덕·장담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엄동마을은 문집 『사담선생유고(沙潭先生遺稿)』를 남긴 사담(沙潭) 백홍원(白弘源)의 출생지이다. 부덕리 앞으로는 지방도 25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