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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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堤里 |
영어음역 | Okj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옥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옥제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외옥리(外玉里)와 제내리(堤內里)에서 ‘옥(玉)’자와 ‘제(堤)’자를 따 ‘옥제(玉堤)’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전기 장흥고씨(長興高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동면(二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인천리(仁川里)·신동(新洞)·내옥리(內玉里)·외옥리·구정리(九井里)·광주동(光珠洞)·월봉촌(月峯村)·안유리(安由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옥제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서쪽에는 고부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북서쪽에 동림저수지, 동쪽에 국지제, 서쪽에 옥사제가 있다.
[현황]
옥제리는 성내면 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2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97세대에 188명[남 94명, 여 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00㎢로 밭 0.41㎢, 논 0.59㎢, 임야 0.50㎢ 등으로 되어 있다. 월봉리·외옥리·내옥리 3개의 행정리와 월봉·선동·내옥·외옥·인천·샛터·구정 7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외옥마을에 1829년(순조 29)에 세웠다가 1868년(고종 5)에 철폐되고, 1958년에 다시 세운 옥제사(玉堤祠)가 있다. 옥제리 북쪽에는 국도 22호선의 일부가 동서 방향으로 정읍시 소성면과 흥덕면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