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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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興里 |
영어음역 | Dae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대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대흥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곡리(大谷里)와 신흥리(新興里)에서 ‘대(大)’자와 ‘흥(興)’자를 따 ‘대흥(大興)’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590년대에 함평노씨(咸平魯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동면(二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월리(新月里)·신흥리·주항리(酒缸里)·상현리(上玄里)·대곡리와 내안촌(內安村)·신정리(新亭里)·해평리(海平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대흥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북쪽은 평지이며, 남쪽은 100m 내외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관개 시설로는 남쪽에 대흥소류지, 북동쪽에 신흥제가 있다.
[현황]
대흥리는 성내면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22㎢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42세대에 75명[남 40명, 여 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56㎢로 밭 0.27㎢, 논 0.29㎢, 임야 0.43㎢ 등으로 되어 있다. 대흥리 1개의 행정리에 신월·주항·개비골·간난쟁이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신월마을은 고창에서 독립만세운동 등을 펼친 의사(義士) 노진룡(魯鎭龍)의 출생지이다. 대흥리 중앙에는 지방도 734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