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03 |
---|---|
한자 | 道林里 |
영어음역 | Dori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도림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산리(道山里)와 왕림리(旺林里)에서 ‘도(道)’자와 ‘임(林)’자를 따 ‘도림(道林)’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302년(충렬왕 28) 성적골에 마을이 들어섰다가, 1500년경에 현재의 위치에 여러 성씨가 모여 살면서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남면(一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전중리(田中里)·구산촌(九山村)·왕림리(旺林里)·아산리(牙山里)·도산리(道山里)·월화리(月化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도림리가 되었고, 신림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나, 동쪽과 남쪽에 100~200m 내외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중앙 북쪽에는 고부천이 흐르고 있고, 관개 시설로는 서쪽에 도산제와 남성제, 북쪽에 구산제와 기곡제가 있다.
[현황]
도림리는 신림면 북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3.29㎢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04세대에 199명[남 103명, 여 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07㎢로 밭 0.23㎢, 논 0.84㎢, 임야 1.83㎢ 등으로 되어 있다. 왕림리·구산리 2개의 행정리와 왕림·아산·구산촌·도산·주막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왕림마을에 고복환(高福煥)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旌閭)가 있다. 도림리 중앙에는 지방도 708호선과 지방도 23호선이 교차하며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