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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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性基覆盆子- |
영어음역 | Seonggi Bokbunja Maeul |
영어의미역 | Seonggi Korean Bramble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문 |
성격 | 복분자 체험 마을|정보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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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 |
전화 | 063-564-2499 |
홈페이지 | 성기복분자마을(http://sg.invil.org)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에 있는 복분자 체험 마을.
[개설]
강릉김씨(江陵金氏) 12대조 김참의공 김성환이 1711년 임촌 옥기촌으로부터 이주하여 성기마을을 형성하였다. 처음에는 임촌의 옥기촌을 본떠 옥기촌이라 불렀으나 심씨가 들어오면서 심산동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심씨가 떠나고 강릉김씨 김성환이 들어오면서 김성환의 호를 따라 성기(成基)로 부르다가 이후 성기(性基)로 변하게 되었다.
2000년 12월 전북대학교 교수 김환기가 쓴 마을 유래비를 보면 성기는 고기라 하였으며, 마을 수호신에게 제를 올리는 곳이고 그 앞의 노송은 수백 년의 연륜을 자랑한다고 하였다.
고창복분자주산단지는 바다와 인접한 선운산 야산 주변에 형성되어 있다. 복분자가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당도가 뛰어난 고품질의 복분자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창 지역에서 자라는 복분자는 중국, 유럽 등에서 자라는 나무딸기에 비해 당도가 높고 색깔이 진하다. 고창 지역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기후 풍토에 적응하여 온 재래종으로서 특이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고기능성 및 유효 성분이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다.
[건립경위]
성기복분자마을은 2005년 전라북도에 의하여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구성]
마을 정보 센터를 비롯하여 숙박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외에 복분자밭, 연방죽 등이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성기복분자마을에는 214가구 3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선운산 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성기마을, 죽산마을, 월성마을, 효생마을 등 4개의 자연 마을이 옹기종기 어우러져 있다. 고창의 지리적 표시제 제3호로 지정된 복분자를 주요 특산물로 생산하는 마을로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생산량을 자랑한다. 앞으로 복분자를 이용한 가공식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마을 정보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 오후 1시까지] 개방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최첨단 디지털 영상 매체인 DVD를 이용하여 최신 영화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