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남산리에서 은사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명칭유래]

전라북도 고창군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으로 시작점인 고창과 종착점인 담양의 이름에서 유래한 고속 도로이다.

[제원]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까지 전 구간 왕복 4차선이다. 총 연장은 42.4㎞이고 제한 속도는 전 구간 최고 속도 100㎞/h, 최저 속도 50㎞/h이다.

[변천]

1997년 8월 27일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장성분기점]~담양군 대덕면[대덕분기점]을 고속 국도 제3-2호선 ‘광주외곽고속도로’로 지정되었고[대통령령 제15468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 1997년 8월 27일 일부 개정], 2001년 8월 25일 고속 국도 노선 번호 제3-2호에서 제14호로 변경되었으며, 노선 이름은 ‘고창담양고속도로’로 개칭하였다[대통령령 제17228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 2001년 8월 25일 전문 개정].

2006년 12월 7일 장성분기점~대덕분기점이 개통되고, 2007년 12월 13일 고창분기점~장성분기점이 개통됨으로써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후 2008년 1월 3일 고속 국도 노선 번호 제14호에서 제253호로 변경[대통령령 제20526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 2008년 1월 3일 일부 개정]이 이루어졌다.

[현황]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서 광주로 가는 차량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교통량 정보 제공 시스템에 의하면 2009년 평균 고창JCT~장성물류IC 12.5㎞ 구간에 하루에 1만 2887대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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