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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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用郁 |
영어음역 | Yi Yonguk |
이칭/별칭 | 이용욱(李庸郁)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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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
성별 | 남 |
생년 | 1894년 10월 4일 |
몰년 | 1960년 12월 30일 |
[정의]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94년 10월 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이용욱(李庸郁)이다.
[활동사항]
이용욱은 1919년 3월, 광무황제(光武皇帝)[고종]의 국장 참관 차 상경하여 서울의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고 귀향한 김영완(金永玩)을 만나 서울의 정황을 듣고, 김용표(金容杓)·김상수(金相洙)·이준구(李準求)·김진호(金辰鎬)·박흥선(朴興先)·오태근(吳泰根)·박흥수(朴興洙) 등 마을 유지들과 상의하여 3월 15일 무장읍 장날을 이용해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3월 15일에 계획대로 장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자, 미리 제작하여 등사해 둔 태극기와 「독립선언문」을 나누어 주고, 이들의 선두에 서서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남문을 지나 면사무소와 경찰 주재소로 시위행진을 전개하였다. 이때 긴급 출동한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이 해 6월 4일 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형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2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