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연경전자주식회사의 플라스틱 가공품 및 서모스탯 제조 공장.

[건립경위]

연경전자주식회사는 지속적인 투자를 하여 성실, 기술, 화합을 바탕으로 이윤을 창출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1년 연경전자주식회사 고창공장을 설립하였다.

[변천]

건립 초기에는 소니사의 음향기기인 헤드폰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였고, 이후 시장의 흐름에 따라 냉장고 온도 감지 센서,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등으로 생산품을 다변화하였다.

[구성]

연경전자주식회사 고창공장은 제2공장으로 공장 규모는 대지 면적 1만 6,550㎡[5,015평], 총면적 4,158㎡[1,260평]이다. 중국 칭다오에도 청도연경전자유한공사[소유 지분 100%]를 두고 있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연경전자주식회사 고창공장에서는 1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연경전자의 납입자본금은 21억 원, 매출액은 119억 2683만 9천 원이다. 사출 플라스틱 성형 가공품, 냉장고 및 가전용 서모스탯, 철강업체의 소모형 열전대를 생산하여 중국 산둥 성에 있는 제3공장을 비롯하여 부천시 본사와 연계하여 세계 각지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활동으로 ISO9001·ISO14000·TS16949·SQ MARK·UL·CQC·TUV·SEMKO·CSA·VDE 등 수많은 국제 인증을 획득하였고, 국내 전기용품 안전 관리 KC 및 중국 수출 인증 CCC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연경전자주식회사는 수십 년간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고창공장은 지역 내 고용 창출 능력이 매우 높아 고창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