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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731
한자 牟陽城祭鄕試文科題再演行事
영어음역 Moyangseong Jehyang Simungwaje Jaeyeon Haengsa
영어의미역 Moyangseong Religious Service Poetry Challenge Replay Event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표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8년 10월 6일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음력 9월 9일 전후
행사장소 고창읍성[모양성]
주관처 고창모양성보존회|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도보기
전화 063-564-1321|010-3327-2592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열고 있는 향시(鄕試) 재연 행사.

[연원 및 개최경위]

제35회 고창모양성제에서 조선 시대 과거제를 처음으로 재연하여 과시생으로 참여한 유생 150여 명과고창군민 및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한 전통 행사로 치러졌다. 고전적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고창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를 재연하고 선비들의 청렴한 정신을 이어 가며 민족 문화의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전래하는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모양성제향시문과제재연행사는 고을 수령이 과거장에 나와 인사를 한 뒤 시제를 내리면 고창모양성보존회장의 3회 타고와 함께 과문 작성이 시작된다. 1시간 동안 과시를 보며, 종료 10분 전과 종료를 알리는 북소리가 나면 붓을 내려놓는다. 타인관이 과문을 걷으면 시험을 마치게 된다. 수권관과 감독관이 과문의 타인을 확인하면 심사위원들이 즉석에서 심사를 하여 장원 1명과 차상 2명, 차하 2명, 참방 3명 등 총 8명의 급제자를 선발한다.

심사하는 동안 30여 분 국악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심사가 끝나면 급제자를 시상하는 의례인 방방례(放榜禮)가 참방부터 차하, 차상, 장원 순으로 이어지고 장원 급제자는 고을 수령과 함께 모양성 내를 유가 행진하며 개인의 영광과 가문의 영광을 알리는 시가행진하던 옛 조선 시대의 풍습을 재연한다. 과시생으로 참여하는 150여 명은 지역에서 예비 선발한다.

[현황]

모양성제향시문과제재연행사는 고창모양성보존회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가 주최가 되어 모양성[고창읍성]에서 열고 있으며, 고창모양성제를 찾아오는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수를 제공하며 선조들의 청렴한 선비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0년까지 진행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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