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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바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048
영어의미역 Byeorakbawi Rock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집필자 우종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바위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뒷산에 있는 바위.

[지명유래]

도량동 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벼락바위라고 불린다. 여기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그 바위 속에는 어린 용마(龍馬)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어떤 나그네가 그 바위 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무지막지한 욕을 지껄였다고 한다. 이에 산신령이 그만 노하여 이 바위에 벼락을 때려 다 자라지 못한 용마가 부정을 타 죽고 말았다. 이 용마가 다 자라 하늘로 올라가면 이 마을에 큰 인물이 태어난다고 하는데, 어린 용마는 죽고 말았으니 큰 인물은 태어나지 못하고 다만 애석함을 전설로 달래고 있다.

[현황]

벼락바위 주변으로는 오래전부터 자연부락이 산재하고 있었는데, 구미 지역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현재는 주택 단지로 변하였다. 또한 경부고속국도와 경부선 철도, 국도 33호선, 지방도 904호선 등이 통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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