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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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臨洙洞 |
영어음역 | Imsu-dong |
이칭/별칭 | 우담동(牛譚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인옥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낙동강 변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임수동이라 하였다. 소가 누워 있는 혈(穴)이라 하여 우담동(牛譚洞)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인동군 읍내면(邑內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담동을 통합하여 임수리라 하고 칠곡군 인동면에 편입하였다. 1978년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구미시로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임수동이 되었다. 진평동, 시미동과 함께 행정동인 진미동 관할에 있다.
[자연환경]
낙동강 변에 있으며 동쪽으로 황상동, 남쪽으로 구미3공단과 접한다. 구미대교가 동서로 개통된 뒤 옛 나루는 사라지고, 자연마을이 남북으로 조금씩 흩어져 있다.
[현황]
2009년 2월 현재 면적은 3.19㎢이며, 총 3,914가구에 4,196명[남 1,103명, 여 3,0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구미2공단 A지구가 들어서 있으며, 일부 지역은 시미동·진미동·황상동·칠곡군 석적읍 중리 일원과 함께 구미3공단에 편입되었다. 공단 조성으로 인하여 대부분 이주해 나가고 자연마을은 일부만 존재한다.
구미2공단은 1977년 반도체와 컴퓨터 산업, 이와 관련된 전문 연구소의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정책적 지원과 금융 세제 지원, 기술 지도 등의 혜택으로 많은 공장이 입주하여 구미 전자산업 발달에 중심 역할을 하였다. 유적으로는 인동향교와 동락서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