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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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萬庇 |
영어음역 | Yun Manb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해평(海平). 아버지는 고려 후기에 판공부사를 역임한 충간공(忠簡公) 윤군정(尹君正)으로 해평윤씨(海平尹氏)의 시조이다. 아들이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 윤석(尹碩)이다. 사위는 판밀직사사 이천(李梴)이다.
[활동사항]
윤만비는 충렬왕을 섬겨 1269년(원종 10) 일등공신이 되었다. 1277년(충렬왕 3) 낭장으로서 국자좨주 김서(金㥠)를 따라 하정사(賀正使)가 되어 원(元)에 다녀왔고, 1300년 삼사우사(三司右使)가 되었다. 1303년 전호군(前護軍) 원충갑(元沖甲) 등 50인이 오잠(吳潛)에게 죄 주기를 청하여 문제가 되었을 때 홍자번(洪子藩) 등 30인과 함께 역시 오잠의 죄를 다스릴 것을 주장하였다. 벼슬이 부지밀직사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