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소속 지부.

[개설]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환경교육을 통한 의식개혁 추진과 조직적 환경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1994년 10월 12일에 설립되었다. 동아일보가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의 기본 취지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동참하여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설립목적]

구미 지역에서 생명의 터전인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오염 실태에 대한 올바른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투철한 자연관과 자연보호정신을 함양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세계 인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0월 21일에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이 설립되었으며, 1997년 6월 20일에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구미지부가 설립되고 초대 허규선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05년 5월 26일에는 경상북도 비영리 민간단체 제26호로 등록하였으며, 2002년 9월 6일 제2대 정환성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02년 10월 5일에는 구미시 황상동 307-41번지[인동중앙로5길 16-4]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구미지부는 청소년 환경교육에 역점을 두고 녹색소년단이 결성된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이론과 현장 체험 교육을 시행하여 환경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업과 환경캠페인을 벌여 구민시민이 환경의식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밖에 환경오염에 대해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타 시민단체나 관련기관과 연합하여 환경에 대한 연구 조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오염방지 국제연대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월간 『그린 스카우트』나 환경 놀이집 발간 등과 같은 환경 관련 출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구미지부는 환경운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6월 5일 우수단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2000년 12월 28일에는 푸른시민 21 우수단체상, 2001년 2월 15일에는 멋진 구미시민되기 운동 단체장려상, 2006년 6월 2일 제11회 환경의날 구미시장상, 2006년 6월 5일 환경청장 표창장 등을 받았다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구미지부는 2020 구미도시기본계획 공청회, 낙동강수계 민간단체 연찬회, 금오공대 워크샆 등 낙동강 환경오염 방지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들과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회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구미지부의 지부장으로 정환성이 활동하고 있다. 조직 구성은 지부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 자문위원, 이사, 감사, 부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부서로 환경관리부·문화사업부·봉사부·조직관리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