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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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尾金剛寺金銅觀音菩薩立像 |
영어의미역 | The Standing Gilt-bronze Avalokitesvara Bodhisattva Statue at Geumgangsa Temple in Gumi |
이칭/별칭 | 금강사 관음보살상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1008-25[원남로1길 69]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이희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10월 14일 -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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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불상 |
제작시기/일시 | 고려 전기(10~11세기경) |
제작지역 | 금강산 |
재질 | 금동 |
높이 | 30㎝ |
소장처 | 금강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1008-25[원남로1길 69] |
소유자 | 금강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고려 전기 관음보살입상.
[개설]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금강사는 현대에 새로 건립된 사찰이다.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가 세웠으며, 철우선사 입적 후에는 승려 정우가 주석하여 왔다.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철우선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금강산 폐사지에서 옮겨왔으며, 1952년부터 현재의 금강사에 봉안하고 있다.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불상의 크기는 총 높이 30㎝, 어깨 폭 11㎝, 대좌 높이 5.5㎝, 대좌 직경 12㎝이고, 현재 전면에 금박을 새롭게 입혀놓았다. 머리 위에는 화려한 보관이 장식되어 있으며, 보관 중앙에는 화불 1구가 있다. 목과 가슴에는 목걸이와 가슴 장식이 있어 화려하며 목의 삼도는 2조의 돌선으로 표현되어 있다. 불신과 대좌가 하나로 주조되었고 연화 대좌를 구성하고 있는 연화문은 10엽으로 뒤쪽 중앙에는 조각되지 않았다. 두께는 1~2㎜이며, 얼굴은 6×5.2㎝로 직사각형에 가까우나 매우 원만하며 두부의 크기가 신체의 3분의 1에 이를 만큼 크다.
[특징]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손 바구니에 물고기가 담겨져 있으며, 보살의 옷 부분에도 어자문(魚子文)이 시문되어 있다는 점이다.
[의의와 평가]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의 크기는 30㎝로 고려시대 금동불로서는 중간 크기에 속하지만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 또한 보살상 오른손의 물고기 바구니 및 옷 부분의 어자문(魚子文) 등은 다른 불상에서 보기 드문 양식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불상의 제작 시기는 고려 전기인 10~11세기경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