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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세존사리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978
한자 桃李寺世尊舍利塔
영어의미역 Sarira Stupa of Dori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도리사로 526]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리탑
양식 석종형 부도
건립시기/연도 조선시대
재질 석재
높이 163㎝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403[도리사로 526]지도보기
소유자 도리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도리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종형 부도.

[건립경위]

도리사 세존사리탑은 원래 칠성각 동북쪽 담장 밖에 있었던 것으로, 1977년 칠성각 옆에 새로 기단석과 난간을 만들었고 앞면 좌우에 석등(石燈)을 세웠다.

[형태]

도리사 세존사리탑은 석종형(石鐘型)의 부도(浮屠)로서 하대석 3단은 새로 만들어 올려 놓았다. 3단의 상부는 복판(複瓣)으로, 복련(伏蓮)을 조각하였고, 하부에는 안상(眼象)에 초문(草文)을 양각하였다. 원래 4각형의 상대석에는 4우(隅)에 각기 사자의 두상을 조각하였다.

탑신의 하부에는 단엽10판(單葉十瓣)의 앙련(仰蓮)을 조각하였고, 중앙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으며 상부에는 복련을 돌렸다. 보주(寶珠)는 상촉(上促)의 연봉형(連峰型)으로 만들었고, 이 탑을 이건할 때 탑신 밑에서 금동육각사리함과 사리 1개가 나왔다. 높이는 1.62m, 지대석 길이 1.3m, 탑신 높이 1.02m이다.

[금석문]

보주 윗부분의 원좌(圓座) 다섯 곳에 음각하여 ‘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이라고 한 자씩 새겼다.

[현황]

도굴로 인하여 계곡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도리사 경내에 옮겨 복원 공사를 하던 중 1977년 4월 18일 이 속에서 금동육각사리함과 함께 세존 진신사리 1과가 발견되었다. 원래의 유지(遺址)에는 지금도 지대석이 묻혀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성 연대는 17세기 전반기로 추정되며, 1977년 발견된 금동육각사리함은 국보 제208호로 지정되어, 본사인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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