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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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洛山里寺址 |
영어의미역 | Temple Site in Naksan-ri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680 일원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한기문 |
성격 | 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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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통일신라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680 일원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
[개설]
낙산리 사지는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두 곳의 사지로서 발견된 유물로 보아 모두 통일신라 때에 창건된 사찰의 터이다.
[변천]
통일신라 때 창건되어 고려시대까지는 사원으로서 기능을 유지한 듯하고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 같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언급이 없어 적어도 조선 전기에 사명을 잃어버리고 폐사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낙산리 사지는 민간의 축사,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고, 민가들이 들어선 상태이다.
[위치]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후곡지 오른쪽 현재 소 축사로 이용되고 있는 곳의 뒤편 및 그 앞에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곳에 위치한다. 다른 사지 하나는 해평면 낙산리 재경마을 일대이다.
[현황]
낙산리 후곡지 오른쪽에 있는 사지에는 목탑 기단부의 심초석으로 추정되는 1기의 돌이 반쯤 묻힌 상태이며, 크기는 길이 164㎝, 폭 134㎝, 두께 45㎝이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는 곳에 토기편, 기와편, 자기편 등이 산재한다. 낙산리 재경마을 일대의 사지에는 산록과 민가에 석축지가 남아 있고, 고와편이 출토된다. 팔각 간주 1석과 우물, 신라 시기의 주초석이 있다. 팔각 간주석과 석등 하대석은 해평중학교와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