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

[변천]

1980년 2월 13일 구미시 신평동 168-29번지[신비로4길 20-20]에 132㎡의 체육관을 전세로 얻어 개척예배를 하였으며, 1980년 2월 27일 영주 부석교회에서 시무하던 정영화 목사가 부임하여 개척전도를 시작하였다. 1980년 3월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에서 개척교회 설립을 허락하고 정영화 목사를 전도목사로 파송하였으며, 1980년 9월 1일 경서노회에서 구미시민교회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1년 3월 1일 구미시 신평동 168-29번지[신비로4길 20-20]에 있는 대지 면적 415.8㎡에 연 면적 132㎡의 건물을 매입하여 경서노회 유지재단에 등기하였다. 1985년 초에는 출석 교인 300명을 기록하였고, 1993년에는 500명에 이르렀다. 1995년 11월에는 형곡동에 165㎡ 면적의 지하실을 전세로 얻어 선교교회를 개척하였다.

1996년 3월에는 구미시 신평동 150-13번지에 2,359.5㎡의 대지를 교회 부지로 매입하여 경서노회 유지재단에 등기하였다. 2001년 3월 13일에는 구미시민경노대학을 개교하였으며, 2005년 4월 3일에는 아포시민교회를 개척하였다. 2007년 11월 4일에는 제2대 담임목사로 조민상 목사가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미시민교회는 국내선교, 국외선교, 문서선교 운동에 힘을 쓰고 있다. 구미 지역을 개척하는 같은 교단 소속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구미 YMCA, 밥상공동체, CHA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원목실 등 각 봉사 및 복지기관에 대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일찍이 중국 지역 선교에도 관심을 둬, 중국에 1991년 평화교회를 세워 자립하도록 했고, 콜롬비아, 케냐, 필리핀, 브라질 등 국외에도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이미 파송된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일요일 오전 7시 30분, 오전 10시, 오전 11시 40분,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있으며,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있다. 금요일 오전 10시 각 구역별로 구역 예배가 있으며, 오후 8시 30분에 금요 기도회를 하고 있다.

[현황]

현재 구미시민교회는 담임목사로 조민상 목사, 원로목사 정영화 목사가 있으며, 부목사 5명, 전도사 4명, 간사 1명, 관리집사 3명, 장로 23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