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대한배구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배구 보급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체력 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에 기여하고 나아가 밝고 명랑한 지역 시민 사회의 건설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46년부터 경상북도 배구협회가 대구·경북 지역 일원의 관련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1981년 대구 지역을 관할하는 협회가 별도로 분리되어 나갔다. 이후 분리 당시 부회장을 맡았던 구미 출신 경광수가 주축이 되어 기존의 경상북도 배구협회의 조직을 정비하고 초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활동사항]

지속적인 배구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와 심판강습회 등 배구 관련 행사를 유치·개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3·1기념대회, 춘계·추계대회, 협회장기대회 등 지역 배구대회의 개최를 주관했으며 실업연맹 배구 투어 경기를 구미에 유치하였다. 특히 1998년부터 2004년까지 개최된 슈퍼리그 배구경기가 구미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05년부터 시작된 V리그 출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현황]

역대 회장직을 보면 초대 회장에는 경광수가, 2대 회장에는 신우균이, 3대 회장에는 박순태가, 4대~5대 회장에는 이상직이, 6대 회장에는 서상은이, 7대 회장에는 문정욱이, 8대 회장에는 이완영, 9대 회장에 김광우, 10대 회장에 황상조, 11대 회장에 윤상훈가 각각 역임하였다. 2011년 현재는 제12대 문성식 회장이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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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회장 및 전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