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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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尾採薇亭 |
영어의미역 | Chaemi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24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영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12월 26일 - 구미 채미정 명승 제5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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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구미 채미정 명승 재지정 |
성격 | 정자 |
양식 | 5량가 이익공 건물 |
건립시기/일시 | 1768년(영조 44)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249 |
문화재 지정 번호 | 명승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
[개설]
정자 이름은 길재가 고려가 망한 후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벼슬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은거 생활을 한 것을 중국의 백이 숙제가 고사리를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이름을 지은 것이다. 구미 채미정 뒤에는 숙종의 어필 오언절구(五言絶句)가 보존되어 있는 경모각과 유허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중앙 한 칸만 온돌방으로 꾸미고 방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또한 온돌방에 들어열개문을 설치하여 문만 열어 올리면 전체가 마루가 되도록 장치하였다. 건물 골격은 5량가에 겹처마집이다.
[현황]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에 자리 잡고 있다. 1977년에 전면적인 보수를 한 이후 현재는 잘 보존되고 있다.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구미 채미정과 같은 평면구조는 전라도와 충청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나, 영남 지방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