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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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井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희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는 조선 시대 옥구군 서면 지역으로 300여 년 전에 제주 고(高)씨가 터를 잡은 것으로 전해지며 옥과 같이 맑은 샘이 있기에 “옥정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는 조선 후기의 옥구현 지역으로, 8개 면을 관할하던 옥구읍 일대 중 서면 지역이었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조선 시대 옥구군의 정면(定面)과 서면(西面)을 병합하여 구읍면(舊邑面)이라 하였다. 구읍면은 8개 동리를 관할하였는데 일부 지역과 척동리를 병합하여 옥정리를 개설하였다.
1935년 면제가 확립되면서 옥구면 옥정리라 칭하였다. 1980년 12월 1일 옥구군 구읍면이 옥구군 옥구읍으로 승격되어 옥구읍 옥정리가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면서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는 나운동을 거쳐 미룡동으로 이어지는 월명산 줄기가 통과하는 지역이며, 동쪽은 낮은 언덕이고 서쪽은 선제 평야에 해당하는 넓은 평야이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북쪽에는 옥정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고 미제 저수지[은파 호수 공원]와 가까이 있다. 역시 북쪽에 동서 방향으로 국도 21호선이 경유한다. 남쪽으로 옥구선 단선 철도와 지방도 709호선이 지난다.
옥정 마을과 척동 마을이 대표적인 자연 마을이다. 시무실 마을, 큰동내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둑 밑에, 사축 안, 양아골, 옥골 등의 들이 있다. 동쪽으로 상평리, 서쪽으로 선제리, 남쪽으로 이곡리가 있으며, 북쪽으로 나운동, 미룡동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