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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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頃大橋 |
이칭/별칭 | 새창이 다리,만경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두성혜 |
준공 시기/일시 | 1989년 - 만경대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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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만경대교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 |
성격 | 교량 |
길이 | 530m |
차선 | 왕복 2차선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와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잇는 다리.
[개설]
군산시 대야면과 김제시 청하면 사이를 지나는 국도 29호선 상의 다리이다.
[제원]
국도 29호선 상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와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왕복 2차선의 총연장 530m의 교량이다.
[건립 경위]
1933년 당시 28만 환의 건설 자금이 투입되어 건설된 구 만경대교가 노후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하여 새로운 만경대교가 1989년 건설되었다.
[변천]
만경대교 부근은 일제 강점기 초기까지 신창진(新滄津)이란 포구로 불려왔다. 이곳은 군산으로 가는 길목이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김제 평야에서 나는 쌀을 가져가기 위해 만든 나루터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교통량이 많아지자 1933년에 시멘트 다리를 놓았는데, 이 다리를 ‘새창이다리’ 또는 만경강을 건너는 다리라고 하여 ‘만경교’라고 하였다. 다리가 노후하고,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1988년부터 폭이 넓고 튼튼한 다리를 놓기 시작하여 1989년 2월 개통하였다.
[현황]
현재 만경대교는 군산과 김제를 연결하는 국도 상의 주요 교량이다. 만경대교 부근의. 1933년에 건설된 구 만경대교는 노후화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청하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비(市碑), 벤치, 꽃화분, 가로등을 설치하여 근대 문화 유산으로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