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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흥동 선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691
한자 內興洞-
이칭/별칭 내흥동 입석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집필자 박상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내흥동 입석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사옥 마을 지도보기
성격 선돌
크기(높이,둘레) 높이 134㎝|둘레 162㎝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

[개설]

선돌은 선사 시대 거석 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대부분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경우도 있다.

[위치]

군산시 내흥동 채만식 문학관 건너편에 있는 내흥동 사옥 마을에 있다.

[형태]

높이 134㎝, 둘레 162㎝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선돌 1기이다.

[의례]

내흥동 당산의 신체로 여겨지며 당제를 지낸지가 오래여서 이 선돌의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현황]

현재 사옥 마을은 내흥동 역세권 개발 계획에 따라 토지 보상이 끝나고 모두 철거된 상태로, 내흥동 선돌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개관과 함께 군산시 권유로 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꺼려해 사옥 마을에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선돌은 통상 청동기 시대의 거석 문화와 조선 시대 풍수지리의 영향으로 세워졌다. 내흥동 선돌은 거석 문화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선돌이 자리하고 있는 내흥동 사옥 마을은 청동기 시대와 관련된 조개더미가 발굴되어 이를 뒷받침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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