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는 한국공항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는 군산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공항 운영 전문 공기업이며, 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공항공사는 1979년 12월 28일 국제공항관리공단법 공포[법률 제3219호]를 계기로 1980년 5월 30일 국제 공항 관리 공단을 설립하였다. 군산지사는 1992년 목포 지사와 같은 해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공항공사의 주요 사업은 항의 관리·운영 사업 및 이에 필요한 주변 지역 개발, 공항 개발 사업 중 항공기 여객 화물 처리 시설 및 공항 운영상 필요한 시설 등의 신설·증설·개량, 항공 교통과 육상 해상 교통의 연계를 위한 터미널 등 복합 교통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공항의 건설 및 관리 운영과 관련한 조사연구 및 기술 개발 사업, 위 조사 연구 및 기술 개발 사업으로 개발된 장비의 제작 판매 및 수출, 공항의 건설 및 관리 운영과 관련한 사업의 국외로부터 수주, 소음 방지 대책 사업 중 방음 시설 설치 등의 사업 등이다.

군산지사는 2009년 지방 공항 경영 개선도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비롯하여 이스타항공의 제주 노선 신규 유치를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지자체 등과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 공항 활성화는 물론 녹색 공항 구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 등 경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2013년 4월 5일에는 상생 발전을 위한 수평적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공항 안전 및 여객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군산지사와 협력 업체간의 동반성장 및 청렴·윤리에 대한 협약식을 체계하고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키로 다짐하였다.

[현황]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는 지사장을 포함하여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