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한국해운조합 소속 지부.

[개설]

한국해운조합은 연안 해운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설립 목적]

한국해운조합은 준조합원을 비롯한 조합원사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지휘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해운조합 군산지부는 1962년 12월 1일 설치되어 연안 여객선 터미널 내에 자리하였다. 준조합원을 포함하여 조합원사 60개사에 대한 사업 지원과 안전한 해상 교통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해운조합 군산지부는 본격적인 새만금 시대 도래와 새만금 신항만 개발 등 정부의 각종 사업 발표에 따라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여객선의 안전 관리를 통한 인명 사고 예방과 연안 여객선 터미널 위탁 관리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사 선박에 필요한 각종 공제사업과 석유류 공급 사업, 페인트 및 로프 공급 사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교감 확대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군산지부는 준조합원사를 포함한 조합원사 60개 사에 대한 사업 지원과 안전한 해상 교통 확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부장 이하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관리과와 운항관리실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향후 군산과 중국과의 해상 교역량이 급증함에 따라 군산지부의 역량이 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