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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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行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집필자 | 김현주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일반인의 예금을 맡고 그것을 기업, 개인에 대부해 주거나 어음 할인을 하여 이윤을 얻는 금융 기관.
[개설]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기타 금융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신용제도의 중심체로서 일반 은행[시중 은행, 지방 은행, 외국 은행 지점], 특수 은행[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및 은행 신탁 계정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의 은행은 한국은행이 발권 기능을 담당하고 일반 은행과 특수 은행 등이 예금 화폐의 창출권을 가지고 있다.
일반은행으로 분류되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및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여·수신 등 금융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상업은행(commercial bank]이라고 불린다.
특수은행(special bank)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를 테면 “산업은행법[한국산업은행]”같은 각각의 특수은행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한국산업은행은 산업 개발에 필요한 장기 산업자금 공급을 위해, 수출입은행은 수출입과 해외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중소기업은행은 특별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협동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은 농수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2년 말 현재 군산 시중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국민은행, 한국외환은행, 하나은행 등 6개이고, 지방은행은 전북은행 등 1개이다. 특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한국산업은행 3개 등이 영업을 하고 있다.
[현황]
은행 지점·영업소는 군산시 관내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2005년 28개소로 늘어났으며, 2007년에는 다시 5개소가 늘어나 모두 33개소에 이르게 되었다. 2011년 말 현재 5개소가 더 늘어나 총 38개 은행이 군산 지역 내에서 영업 중에 있다.
한국의 은행업은 외환 위기 이후 금융 기관 구조 조정 속에 사라진 5대 시중 은행의 자리를 현재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대신하고 있는 바, 2011년 기준으로 군산 지역에서도 국민은행[3개소]과 우리은행[3개소], 신한은행[4개소]이 가장 많은 지점·영업소를 설치하였다.
이밖에 특수은행으로 중소기업은행 4개소, 농협중앙회 6개소, 한국산업은행 1개소도 설치되어 있다. 지방은행으로는 전북은행이 13개소 등이 군산 지역 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