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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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仰書院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1길 72-113[아산리 121-2]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08년 - 산앙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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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876년 - 낙영당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2년 - 산앙사 재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08년 - 낙영당 중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31년 - 낙영당 중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05년 - 송병선 자결 |
현 소재지 | 산앙서원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 1길 72-113 |
성격 | 서원 |
양식 | 산앙사 : 장여 수장 3량가 맞배 기와집 |
정면 칸수 | 산앙사 : 1칸 |
측면 칸수 | 산앙사 : 1칸 |
소유자 | 산앙서원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에 있는 송병선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개설]
산앙서원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며 1905년 을사 늑약에 항거했던 연재 송병선 을 배향한 산앙사와 송병선이 후학을 교육하던 낙영당으로 구성된 근대기 서원이다.
[위치]
산앙서원은 국도 27호선을 타고가다 와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아산 1길을 거쳐 동쪽으로 산남길을 따라 고봉산을 올라가면 정상 가까이에서 낙영당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변천]
산앙사와 낙영당은 각각 1908년과 1876년에 처음 건립되었다. 이후 산앙사는 1922년 재건립되었고 낙영당은 1908년 중건되고 1931년 중수되었다.
[형태]
산앙서원의 산앙사는 정면 1칸, 측면 1칸 건물로 낮은 자연석 기단 위에 원형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장여 수장에 홑처마 맞배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3량가이다. 정면에는 사분합 굽널 띠살문을 달았다.
[현황]
산앙서원은 고봉산 정상 인근의 서쪽 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송병선을 제향하는 산앙사(山仰祠)와 강당 역할을 하는 낙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영당은 고봉산 정상 가까이의 언덕 위에 남서향하여 자리잡고 있고, 그 북서쪽으로 가파른 계단 위쪽으로 산앙사가 남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낙영당은 2005년부터 대한 불교 조계종에 소속된 사찰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산앙서원은 근대기에 건립된 서원으로 조선 말기의 유학자인 연재 송병선을 배향하고 있다. 이곳에서 후학을 교육하였던 송병선은 1905년 을사 늑약을 참지 못하고 자결한 우국지사이다. 우리나라 근대사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 지역의 유적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