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부이렴[Rev. W. F. Bull] 목사에게 세례 받은 정광석 부부가 정경환과 그 집에서 기도회로 시작하였고 조맹선, 조상선, 최재순의 조력을 얻어 교회 설립을 추진하던 중 신흥정 언덕[신흥동 14-2]에 자리를 잡아 1924년 6월 전북 노회 15회 정기 노회에서 신흥정 교회 설립 허락을 받아 교회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변천]

1924년 6월 신흥정 언덕[신흥동 14-2]에서 교회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일제 탄압에서 해방된 1945년 11월 영화동 소재[영화동 15-11] 일본인 교회당을 인수하여 신흥정 교회에서 군산신흥교회로 개칭하였다. 1980년 12월 21일 현 소재지인 금동 26-9번지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신흥교회는 2002년 이후 현재 필리핀, 볼리비아, 니카라과, 동북아, 크림타타르 등 선교지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15곳의 선교지에 후원 및 교육[어린이집]에 동참하고 있다. 또, 국내 교회 및 선교회 12곳의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선교 사업과 매주 수요일에 지역 노인들과 함께하는 경로 대학을 운영하며 노인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역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정창환 담임 목사 외 2명의 부목사, 2명의 전도사와 2명의 명예 전도사, 장로와 안수 집사 및 권사 등 400여 명의 신도가 있으며, 남선교회, 여전도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