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군산지곡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598
한자 群山芝谷敎會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백토로 250[나운동 156-5]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윤광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7년연표보기 - 지곡 교회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60년 5월 - 지곡 교회와 남성 교회로 분립
개칭 시기/일시 1998년 7월 11일연표보기 - 지곡 교회에서 군산지곡교회로 개칭
최초 설립지 지곡 교회 - 지곡동 290-2 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지곡 교회 - 지곡동 289-1
주소 변경 이력 지곡 교회 - 나운동 156-5
현 소재지 군산지곡교회 - 전북 군산시 백토로 250 지도보기
성격 개신 교회
설립자 고형일 외
전화 063-462-8019
홈페이지 http://jigok.onmam.com/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군산지곡교회는 궁멀 교회[현 구암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한 고형일의 집을 기도 처소로 사용하다 1907년에 창립되었는데 1960년 5월에 지곡 교회남성 교회로 분립되었다. 결국 현재는 전라북도 군산시 의료원로 99-8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군산 남성 교회[담임 김희백 목사], 군산시 백토로 250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지곡 교회[담임 양성진 목사]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변천]

군산지곡교회는 1907년에 창립되어 1915년에 지곡동 290-2에 교회를 건립하였다. 1923년에 최초로 당회가 구성되었으며, 1934년 11월 지곡동 289-1에 와가 성전을 건립하였고, 1959년 벽돌로 신축 헌당하였다. 그러나 1960년 5월 지곡 교회남성 교회로 분립되었다. 1998년 7월 현 성전에 입당하였고 2004년 다시 증축 입당하였다. 군산 남성 교회지곡 교회가 비록 별도의 체계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두 교회이지만 이들 두 교회는 한 뿌리로 시작하여 2007년 백주년을 맞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지곡교회는 민족 구국 운동인 3·1 운동에 함께 한 교회이다.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의 횃불은 군산에까지 타올랐다. 군산 만세 사건을 주도한 것은 영명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었다. 이때 영명 학교 학생이었던 지곡 교회 소속 전세종 학생도 대구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또한 지곡 교회 소속 고창록 학생 역시 군산 경찰서에서 고초를 당했다. 지곡 교회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찾기 위해 민족의 제단에 몸을 내던지는 희생과 헌신의 모습을 밝히 드러냈던 선배들이 존재했다.

또한 군산지곡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이루었던 교회이다. 지역적으로 교회를 분립시켜준 교회이다. 이 지역의 건전한 문화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 이 지역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안전 사고 없도록 매일 기도하는 교회이다. 지역에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키는 교회이다.

[현황]

1993년 양성진 목사가 군산지곡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하였고, 2013년 현재 부목사 2명, 장로 8명, 안수 집사 16명, 권사 28명과 300여명의 성도들이 섬기고 있다. 양성진 목사가 부임한 1993년부터 2013년까지 20여 년 동안 제시했던 표어들은 말씀, 기도, 전도가 주축을 이루면서 지역 사회를 향한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함께 삶을 나누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교회 주요 부서에는 친교 사업부, 사회 사업부, 교육 사업부, 음악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회 학교 조직에는 영·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영어 예배가 있다.

[의의와 평가]

군산지곡교회는 1907년 설립된 구 지곡 교회로부터 1960년에 신앙의 문제로 지곡 교회남성 교회로 분리되었다가 2007년에 “한 뿌리 두 가지 나무”라는 큰 통합 타이틀 아래 지난 세기의 서로의 신앙의 역사를 공유하고 21세기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교회로 성장 중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