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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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明洞日本式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3길 22-1[월명동 8-1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 - 월명동 일본식 가옥[8-19]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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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월명동 일본식 가옥[8-19] - 군산시 구영3길 22-1[월명동 8-19] |
성격 | 근대 가옥 |
양식 | 목조 2층 기와지붕[본채] |
소유자 | 김귀례 |
관리자 | 김귀례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개설]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주택이다. ‘ㄱ’자형 평면의 2층 건물로 그 전체적인 구성이 다른 주택 건축물과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위치]
군산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가로변에 있는 현대 오솔 아파트 블록의 북쪽 맞은편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1930년 사용 승인된 것으로 건축물 대장에 기록되어 있다. 건물의 일부가 벽돌과 시멘트 블록 등으로 증축되었고, 벽체와 창호, 내부 마감 등이 부분적으로 교체되고 변형되었으나 전체적인 구조와 평면 구성 등은 초기 형태와 용도에서 별 다른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형태]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목조 2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목재 비늘판벽과 회벽, 슬레이트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박공지붕과 모임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창호 위쪽으로 슬레이트를 얹은 차양을 달았다.
중규모 정도의 목조주택으로 ‘ㄱ’자형 평면의 건물이 모서리 대지에 위치하여 가로변에 면해 있다. ‘ㄱ’자형으로 건물의 본체가 결합되는 부분은 2층으로 처리하였다. 부분적으로 증축된 부분과 수리된 부분이 많으나 건물의 구조와 평면 구성 등에서 일식 주택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다.
[현황]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의 주거 및 상업 밀집 지역에 남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대문이 있는 가로에 면한 남서쪽과 북서쪽으로 ‘ㄱ’자 형태의 본채를 배치하고 남동쪽에 부속채를 두었다. 가옥의 주변에는 근대기 이후에 조성된 주거 및 상업 용도의 건축물이 둘러싸고 있는데, 남쪽에는 현대 오솔 아파트가 있고 동쪽에는 다원 파크 빌 아파트가 있다.
[의의와 평가]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에 현존하는 근대기 주택으로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ㄱ’자형 평면의 2층 건물로서 평면의 형태 및 건축물의 전체적인 구성에서 독특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