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개설]

구로문화원은 구로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구로구 지역 문화의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를 시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구로 지역 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8월에 구로문화원 설립 관련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2005년 2월 4일 구로문화원 창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2월 23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9일에 설립 인가를 받고 3월 10일 개원하였다. 2008년 6월 1일에는 구로문화원의 청사를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 전자타운 2동 5층[경인로 393-7]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향토사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보존,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및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 교육 활동,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 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장학 사업 및 기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어학, 독서, 미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강좌를 저렴한 수강료로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재 및 지역 문화의 소개를 통해서 지역민들은 물론 타 지역민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9년 6월에는 산촌문화제를 열어 구로구민들에게 유채꽃, 산, 연못, 철길 등 다양한 자연풍경이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사진 공모전 및 사상대회 등을 개최하였다.또한 구민들의 교양을 위한 문화강좌는 총85강좌 139개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3월 27일에 취임한 최문식 원장을 중심으로 부원장 1명, 이사 5명, 감사 2명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연회원은 512명이다. 그 외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사무국장을 포함하여 모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7개의 강의실과 사무실, 전시실, 휴게실, 정보화교육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