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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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村里 |
영어공식명칭 | Deokchon-ri |
이칭/별칭 | 둔덕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덕촌리(德村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덕촌, 포구나무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덕촌리는 동쪽 강에 홍수가 자주 일어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산 밑 높은 언덕에 마을이 자리 잡았다 하여 ‘둔덕’이라고도 부른다. 포구나무는 당산제를 지내던 포구나무[팽나무]가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덕촌리는 1769년(영조 45) 영천 이씨가 마을을 개척했다고 한다. 본래 하양군 와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와촌면 덕촌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덕촌동이 덕촌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덕촌리는 대부분의 지대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으로 동강이 흐르며, 서쪽에는 소월지가 위치해 있다. 남서쪽에도 월장저수지가 있어 수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덕촌리의 면적은 1.3㎢이며, 인구는 528가구, 1,067명[남자 573명, 여자 494명, 외국인 제외]이다. 덕촌리의 동쪽은 상암리, 서쪽은 소월리, 북쪽은 동강리, 남쪽은 하양읍 한사리와 접한다.
덕촌리는 와촌면의 소재지이며, 도로는 지방도 제919호가 지나간다. 농업은 깻잎 농사와 벼농사가 주를 이룬다. 문화유적으로는 동제 유적[당목], 군수민봉호영세불망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