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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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弓項里-玉宗面- |
영어음역 | Gunghang-ri[Okjong-myeon] |
이칭/별칭 | 활목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궁항(弓項)’은 우리말로 ‘활목’인데, 마을에 있는 고개인 활목이재와 관련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궁항동(弓項洞)이 궁항리가 되었다. 2003년 청암면에서 옥종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 환경]
북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와 재산을 거쳐 주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주산 남쪽 비탈면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궁항리 외곽을 이루는 지맥들 사이에 T자 모양으로 형성된 골을 따라 농경지가 있다.
[현황]
궁항리는 옥종면 상부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9.46㎢로 이 중 밭이 0.38㎢, 논이 0.48㎢, 임야가 7.77㎢이며 총 88가구에 148명[남자 74명, 여자 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위태리와 이웃하고, 밤실·불당·오대·새터·뒷골·안몰·양이터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인 권대섭(權大燮), 권대형(權大衡) 형제가 이 곳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