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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343
한자 鳳臺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Bongdae-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 465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송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 465 지도보기
성격 유물 산포지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개설]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는 봉대마을, 대촌마을, 하평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봉대리라는 지명은 중국의 금릉 봉황대(金陵鳳凰臺)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본래 진주목 화개현의 지역으로서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중국의 소상팔경(瀟湘八景)과 같다 하여 봉황대라 하였는데, 현재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 마을의 남쪽 산에 봉황대가 있다. 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이 위치한 곳이다.

[위치]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국도 19호선에서 악양면 소재지로 올라가는 지방도 1003호선을 따라 1.5㎞ 거리에 위치하는데, 봉대리 유물 산포지는 봉대마을 입구 지방도 1003호선에 인접하여 있다. 산지에서 뻗어 내리는 산비탈과 평지가 만나는 곳으로, 섬진강과는 1.5㎞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구릉 비탈과 평지가 만나는 곳의 경작지에서 발견되었는데, 도질토기편이 소량 확인되었다. 토기편은 작은 조각으로 두드린 무늬[打捺文]가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유물이 도질토기 소량만 확인되어 유적의 존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형 조건과 주위에 입지하고 있는 유적 등으로 보아 삼국 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관광지로서 개발이 많이 진행되는 지역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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