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하동남해지사는 주민과 근로자에 대한 건강 보험료를 징수하며, 국민의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이나 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 급여를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 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에 제정된 「의료보험법」에 근거하여 1988년 1월 1일 농·어촌 지역 의료보험이 조합주의 방식으로 시작되면서 하동군 의료보험조합이 설립되었다. 1989년 7월 1일 도시 지역 의료보험조합이 각 자치 단체 단위로 설립되면서 전국 272개의 지역 의료보험조합이 운영되어 전 국민의료보험이 실시되었다. 「국민의료보험법」에 따라 1998년 10월 1일 전국 272개 지역 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 및 교직원 의료보험관리공단이 통합되면서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하동지사로 개편되었다.

2000년 7월 1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139개의 직장의료보험조합을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게 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11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직 개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지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해지사가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하동남해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상남도 하동군에 지사를 두고 남해군에 출장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 관리 업무, 건강 보험료 부과 및 징수 업무, 보험 급여 관리 업무, 건강 검진과 건강 증진 및 예방 사업 실시, 건강 보험에 관한 교육 및 홍보 업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노인 요양 업무,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 받은 업무, 기타 건강 보험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황]

2010년 7월 기준 관할 구역은 경상남도 하동군과 남해군의 2개 읍, 21개 면으로 관할 구역 내 보건 의료 기관은 병원 5개, 의원 43개, 치과 13개, 한의원 15개, 약국 35개, 보건 기관 55개로 총 166개이다. 조직은 총 8개 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직원 정원은 38명이고 현재 건강 보험 업무 25명,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업무 11명 등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