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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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今貞美術館 |
영어의미역 | Saemigol Geumjeong Art Museum |
이칭/별칭 | 금정미술관,새미골 장금정미술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사기아름길 117[백련리 1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미연 |
준공 시기/일시 |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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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125 |
성격 | 미술관 |
면적 | 9,586㎡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미술관.
[개설]
새미골 도요지는 16~17세기 조선 도자기의 본류인 분청·상감·철화백자를 굽던 곳으로, 전통 막사발의 본고장이자 일본 국보 찻잔인 이도다완[井戶茶碗] 생산지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새미골은 옛날 ‘사기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막사발의 장인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건립 경위]
도예가 장금정이 막사발을 대중화하고 면 단위에서도 도예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사발의 도요지인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새미골에 새미골 금정미술관을 건립하였다.
[변천]
1977년 도예가 장금정이 지금의 새미골을 발굴하였다. 처음에는 옛 하동군 진교면 우체국을 빌려 3년 정도 작품 활동을 벌이다, 1983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125번지에 터를 잡고 미술관 건립을 준비하였다.
[구성]
새미골 금정미술관은 2층 건물로, 도예가 장금정의 작품 뿐 아니라 중국 조선족 화가 등 다른 화가들의 그림과 도예품도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 옆에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막사발을 직접 빚을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현황]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관람객들이 요청할 경우 자유롭게 개방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이른바 ‘서울 새미’를 마련하여 홍보를 겸한 판매도 하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손쉽게 막사발을 구매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예가 장금정은 새미골 금정미술관에서 직접 생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