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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746
한자 玄菴窯
영어의미역 Hyeonam Kil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147[사기아름길 65-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0년대 초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147 지도보기
성격 도자기 가마
면적 3,305㎡
전화 055-883-9183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건립 경위]

현암요는 도예가 현암(玄菴) 최정간(崔楨幹)이 1980년대 초에 건립한 가마이다. 최정간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나 고고학자인 부친 최남주(崔南柱)에게 한국 미술사를 사사받았다. 그 후 중세 한일 도자기 교류사를 전공하여 한국과 일본 학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일본 이도다완[井戶茶碗]의 고향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새미골 임을 밝히는 학술적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인물이다.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 지역의 토질과 역사적 내력 등이 일본의 이도다완을 완벽하게 재현해 낼 수 있으리라 여겨 정착하게 되었다.

[변천]

현암요는 1980년대 초에 건립되었다. 최정간은 각종 단체에서 여러 차례 초대전을 개최했으며, 1995년 1월부터 한국 문화 사절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시드니 등지의 중요 미술관의 초대를 받아 도예전을 개최하였다.

[구성]

가스 가마 1기와 장작 가마 1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 규모의 작업실이 있다.

[현황]

현암요는 현재 주로 송찬영이 상주하며 운영하고 있고, 분청백자와 사발, 항아리, 다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매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서 열리는 하동 찻사발과 연꽃 만남의 축제에 작품을 출품하여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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