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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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在權 |
영어음역 | Jeong Jaegwon |
이칭/별칭 | 평중(平仲),농헌(聾軒)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현섭 |
출생 시기/일시 | 1796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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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77년 3월 |
추모 시기/일시 | 1885년 |
비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진양 |
[정의]
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평중(平仲), 호는 농헌(聾軒). 9대조 정대수(鄭大壽)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피해 곤양의 남쪽 금오산(金鰲山)에 옮겨 와 살았다. 아버지는 정필화(鄭必華)이고, 어머니는 홍세의(洪世儀)의 딸인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다. 부인은 조성우(曺成宇)의 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이다.
[활동 사항]
정재권(鄭在權)은 1796년(정조 20) 7월에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행이 탁월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비둘기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였는데, 정재권이 목욕재계하고 하늘에 기도하자 비둘기가 날아왔다고 한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3년 동안 성묘를 매일 지성으로 하였다. 1877년(고종 14) 3월에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1885년(고종 22) 조정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하여, 후손들이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 정려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