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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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陽齋 |
영어의미역 | Go Yang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593-5[신촌마을길 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의연 |
건립 시기/일시 | 199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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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593-5 |
성격 | 재실|문중 재각 |
양식 |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진양 정씨 문중 |
관리자 | 진양 정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에 있는 진양 정씨 문중의 재실.
[개설]
고양재(高陽齋)는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은부(鄭殷富)의 12세손 정의균(鄭義均), 동호공(東湖公) 정균(鄭均), 청호공(靑湖公) 통훈대부 행장약원주부 정하균(鄭夏均), 월호공(月湖公)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위치]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신촌마을의 도로 좌측에 있는 마을 회관에서 약 300m 오르면 마을 끝 좌측에 존덕사(尊德祠)가 있고, 우측 언덕배기에 고양재가 위치한다. 고양재 출입문 입구 외곽에는 진양 정공준영 공적비(晉陽鄭公俊永功績碑)와 고승산 약천계비(孤僧山藥泉契碑)가 서 있다.
[변천]
고양재는 진양 정씨의 후손들이 묘제를 지내기 위해 뜻을 모아 1990년에 건립하였다. 분성(盆城) 허형(許泂)이 기문(記文)을 짓고, 진산(晋山) 하동근(河東根)이 찬양하는 글을 썼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평면 3칸은 온돌방이고 대청과 온돌방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안 기둥은 전부 시멘트 각주(角柱)를 사용하였으며, 바깥 기둥은 시멘트 원주(圓柱)를 사용하였다. 상부 구조는 간략한 3량가이다. 대들보 위에 동자주(童子柱) 대공을 놓아 마루도리를 받게 하였다. 출입문은 솟을대문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다. 지붕과 벽면은 현대식으로 개조되어 있으며, 전면에 알루미늄 유리문을 달아 옛 정취는 느낄 수 없다.
[현황]
2011년 현재 고양재는 진양 정씨 문중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후손들에 의해 관리가 잘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양재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